양 동 휘 ( 梁 東 輝 , 1909 ~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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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이 돈독한 대한청년단 장립집사 ”
생년월일 : 1909년 5월 10일
출생지 : 전북 순창군 쌍치면
순교일 : 1949년 7월 9일
순교지 : 동리앞 하천 뚝
직분 : 장립집사
교단 : 예장


양동휘는 1909년 5월 1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에서 출생하였다.

양동휘는 교회장립집사이자 대한청년단 일을 하는 동안 누구에게인가 여러 차례 협박편지를 받았다.

공비들이 밤마다 산에서 내려와 사람도 죽이고 식량과 소를 끌어갔기에 양동휘집사는 집에서 잠을 자지 못하고 파출소에 가서 자고 낮에는 집에 와서 일하고 해가지면 또 지서에 가서 자곤 하였다.

매일저녁 해만 지면 집에 공비들이 침입하여 아내에게 총을 겨누고 양동휘집사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소리치며 성경찬송가를 찢고 예수님을 욕하는 삶이 반복되었다.

1949년 7월 9일 양집사가 평소와 같이 해가 질 무렵 지서로 가던 중 공비들에게 붙들려 다시 집으로 끌려왔다. 양동휘집사는 동리앞 하천 뚝으로 끌려가면서 가족들에게 돌아보며 “천국에서 만나자!”하고 외쳤다. 온 동민이 보는 앞에서 51세에 총살되어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