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소개


김 기 엽 ( 金 奇 燁 , 1925 ~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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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 끝에 순교한 군북교회의 서리집사 ”
생년월일 : 1925년 8월 17일
출생지 : 전북 금산군 군북면 외부106번지(현재 충남)
순교일 : 1950년 8월 3일
순교지 : 전북 금산군 군북면 호티리 1번지 계곡(윗배원이)
직분 : 집사
교단 : 장로교


김기엽집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군복교회의 창립초기 그 모체가 되었던 가정의 선친 김황식 집사와 모친 김돌섬집사의 장남으로 독실한 신앙가에서 출생, 성장하였다.

초대 상공장관 임영신여사의 선친 임구환장로가 그 교장으로 재임 중 청소년으로 입학하였으며 기독정신을 함양하고 교회의 인재를 양성하던 금산 심광학교에서 6년 수학하였다.

졸업 후 군북교회의 서리집사로 후진들을 복음으로 육성하고 교회봉사를 하였다. 부모님께도 효성이 극진하여 그 장래를 총망 받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가업에 충실하였다.

6.25동란을 맞아 공산군의 핍박이 거세지자 피난을 가라는 권유를 뿌리친 채 공산군에 끝까지 저항하다가 1950년 8월 1일 공산군에게 붙잡혀 심한 고문을 당하였다.

1950년 8월 3일 새벽 3시경 김기엽집사는 우익인사 11명과 함께 사술에 묶여 끌려가 군북면 산계곡에서 대나무 창에 찔려 생매장 당하여 26세에 순교하였다.